본문 바로가기

알쓸전문지식

치과보철의 용어

치과보철이란 무엇일까요? 치아 및 그와 관련된 구강조직이 결손되었을 때 이를 인공적인 대용물로 보충해서 손상된 기능과 외관 및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장치물을 말합니다. 치과보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.

첫번째, 금관(인공치관, 치관보철)-크라운(crown):
자연치의 치관이 어떤 원인으로 결손되었을 때 인공적이인 재료로 회복 또는 수복시켜주는 보철물입니다. 이 재료는 일반적으로 금합금, 도재, 레진 및 이들의 복합재료로 사용할수 있습니다. 쉽게 말해 치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니, 도자기 등으로 전체 또는 일부를 감싸는 보철물입니다.

두번째, 가공의치- bridge, fixed partial denture prosthodontics :
한 개 혹은 그 이상의 자연치아가 결손 되었을 때 주 유지를 인접 자연치아나 지근에서 얻는 고정장치물로 보충해서 외모와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보철물입니다. 치아와 치아 사이에 발치된 치아에 의에 빈 공간을 좌 우 치아에 의지해 만드는 브릿지라고 합니다.

세번째, 국소의치-partial denture prosthodontics :
한 개 혹은 그 이상의 치아에서 및 그와 관련된 조직이 결손되었을 때 조직이나 치아에서 유지되는 인공적인 대용물로 보충해서 외모와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보철물입니다. 이 경우는 결손치가 여러개일때 인접치아에 의지해 만드는 부분틀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네번째, 총의치-complete denture prosthodontcis :
상하악의 모든 치아나 그와 관련된 조직이 결손되었을 때 조직에 의해서 유지되는 인공적인 대용물로 보충해서 외모와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과보철입니다. 쉽게 말해 우리가 생각하는 틀니라고 말하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.

다섯번째, 악안면보철- maxillofacial proshtodontics :
구개파열, 외상 혹은 외과적 수술 등 선척적 혹은 후천적인 이유로 치아 뿐 아니라 악골, 안면 등이 크게 결손되었을 때 인공적인 대용물로 보충해서 외모와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과보철을 말합니다.

여섯번째, 임시국소의치, 가국소의치(interim partial denture) 결손된 자연치아를 어떤 이유로 완전한 보철물을 할 수 없을때 영구적인 보철물을 장착시켜 줄 때까지 외모, 교합지지, 간격유지, 영구보철물의 적응이 잘 되게 할 목적으로 짧은 기간만 사용하는 보철물입니다.

일곱번째, 치료국소의치(treatment partial denture) :
새로운 교합관계나 고경을 회복시켜주고 앞으로 장착될 국소의치의 지지를 보다 좋게 할 목적으로 치아나 치조골의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일정 기간동안 사용하는 국소의치를 말합니다.
예를 들면 영구치 구치를 조기상실 하였을 때 심한 피개교합을 방지할 목적으로 레진 biteplane을 만들어 주든지 혹은 유리단국소의치를 제작하기 전에 발치창의 치유를 돕고 대합치의 정출을 방치할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만들어주는 레진도 치료국소의치에 속합니다.

'알쓸전문지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치관수복의 종류- 전부수복  (0) 2022.12.04
치관 수복의 종류- 일부수복  (0) 2022.12.01
치과 보철의 역사  (0) 2022.11.24
유치와 영구치의 차이점  (0) 2022.11.24
유치열  (0) 2022.11.23